한촌설렁탕, 추석 설문조사 결과… 이승기 1위, 여배는 한효주 뽑혀

[쿠키 생활]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추석 때 집안일을 잘 도와줄 것 같은 남자배우로 이승기가 뽑혔다.

설렁탕전문점 ‘한촌설렁탕’은 1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 추석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한촌설렁탕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총 11가지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추석 때 집안일을 가장 많이 도와줄 것 같은 남자 배우 1위에는 이승기가 뽑혔다. 이어 이종석과 하정우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추석 때 집안일을 가장 많이 도와줄 것 같은 여자 배우 1위는 한효주가 꼽혔다. 추석 때 집안에 인사드리고 싶은 배우로는 원빈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추석 하면 떠오르는 것으로는 한가위 음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시댁과 친정 중 어디에 선물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이 좋을지를 묻는 민감한 질문에는 ‘똑같이’라고 대답한 고객들이 많았다. 추석명절 증후군 극복 방법으로는 숙면을 많이 선택했다.

한편 한촌설렁탕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기파배우 신구, 손숙이 출연하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티켓을 1인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