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친환경 식기 브랜드 ‘에코소울라이프’ 국내 상륙

호주 친환경 식기 브랜드 ‘에코소울라이프’ 국내 상륙

기사승인 2013-09-26 17:15:02

[쿠키 생활] 모든 제품이 순식물성 원료로만 제작되는 호주 식기 브랜드 ‘에코소울라이프’가 국내 론칭한다.

그동안 친환경식기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모든 업계에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라이프 트렌드가 웰빙에서 에코라이프로 넘어가는 추세다. 이에 아이들만을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필요하다.

이에 발맞춰 에코소울라이프의 친환경 식기들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오토캠핑, 아웃도어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될 수 있도록 피크닉세트, 캠퍼세트, 캠퍼컵 등 다양한 제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미 환경문제에 민감한 유럽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대나무 분말, 옥수수 전분, 쌀껍질 등 순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지는 에코소울라이프 친환경 접시나 그릇은 최신공법을 통해 플라스틱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강도와 내구성을 지니며 폐기되거나 버려질 시 땅에 있는 미생물과 결합해 2~3년 내에 땅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100% 자연분해 된다.

미국 FDA, 독일 LFGB 인증을 모두 획득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됐다. 또한 지난 7월에 개최된 독일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에서 친환경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코소울라이프 국내 수입사인 아인 인터내셔널은 오는 10월부터 호주 에코소울라이프 사와 국내 정식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어네이티브에서 전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