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 탓에 가을을 느낄 틈도 없이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유난히 길고 춥다는 이번 겨울에 따뜻한 부츠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 러버부츠에 주목하자.
러버부츠는 일명 ‘레인 부츠’라 불리며 흔히 비가 오는 날에만 신는 장마용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러버부츠는 탁월한 방수기능으로 눈과 비에 강하고, 밑창 역시 고무 소재로 되어 있어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도 비교적 안전해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락피쉬는 러버부츠 전용 ‘삭스’를 이용해 지난여름에 구매했던 러버부츠를 겨울까지도 쭉 신을 수 있게 했다. 락피쉬가 전개하는 삭스는 보온성이 뛰어난 폴리스 소재의 양말로 부츠 위로 살짝 접어 레그워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러버부츠 전용 양말이다.
블랙, 레드, 그레이, 화이트, 레오파드 등 다양한 컬러와 무늬로 ‘삭스’라는 아이템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중보온으로 한 겨울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새로 구입한다면 도톰한 삭스를 고려해 자신의 원래 발 사이즈보다 5㎜ 크게 신는 것이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