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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12일 서울미술관 3층 매트릭스홀에서 ‘희망가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희망가게 창업주,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사측에 따르면‘희망가게’는 2003년 6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가족들이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된 한부모 여성가장을 위한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여성, 희망가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 희망가게 창업주의 강연, 그리고 희망가게 창업주와 현대 무용가 안은미 씨가 함께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땐쓰' 등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은 "지난 10년 간 희망가게가 훌륭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가게가 10년을 넘어 오랫동안 성장과 성과를 더 크게 이어가기를 바라며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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