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마운틴하드웨어의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몽키맨재킷’이 판매 호조를 거듭하며 이번 시즌에도 명실 공히 자사의 베스트셀러임을 입증했다.

‘몽키맨재킷’은 출시 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9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두 달 간 85%에 이르는 판매율로, 일부 매장에서는 사이즈가 품절되며 완판 대열에 올라섰다.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마케팅을 총괄하는 남수연 부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을엔 단독으로, 또는 방수 재킷 및 다운재킷과 레이어드 해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니트 재킷의 수요가 컸다”며 “몽키맨재킷의 호조에 따라 ‘몽키 패밀리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몽키 패밀리’는 몽키맨재킷의 장점을 살리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를 준 제품들이다. 찬 공기가 스며드는 밑단 부위에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몽키맨200’ 재킷, 바람을 막아주는 후드 스타일의 ‘몽키맨그리드’ 재킷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전국 마운틴하드웨어 매장에서 현재 몽키 패밀리 제품들을 3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