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블랙야크는 14일 ‘블랙야크키즈, 2014 S/S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바이어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아웃도어 트렌드 및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
2014 S/S 블랙야크 키즈는 블랙야크 어덜트 라인의 기술력과 함께 키즈만의 통통 튀는 스타일을 조합해 익스트림 라인(전문 아웃도어), 오버랜드 트래블 라인(라이프 스타일과 아쿠아)으로 구성했다.
블랙야크키즈는 현재 3~7세를 메인 타깃으로 성인 아웃도어 미니미 룩 상품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물량 및 디자인을 약 5배 늘려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키즈팀 신설을 통해 상품기획과 디자인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전문 키즈 브랜드로 이끌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1년 가을·겨울 시즌, 키즈라인으로 처음 선보인 블랙야크키즈는 올 8월 청량리 롯데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공식 론칭했다. 현재 청량리 롯데백화점, 영등포와 울산, 안양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 및 팝업 매장 등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국 1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점포마다 중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본부 이명호 이사는 “고객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나 증정 및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장점을 살리고 블랙야크의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 2014년 신제품은 올 12월부터 블랙야크키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