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는 ‘최진혁 재킷’으로 불리며 1차 입고량 완판을 기록했던 섹터재킷이 2차로 추가 입고됐다고 28일 밝혔다.
섹터재킷은 기존의 아웃도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럭셔리한 느낌의 미드레이어를 적용한 재킷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환에서도 착용 가능한 재킷이다. 이번 2차 입고 분량에서 남성용은 기존의 블랙에서 블루와 에메랄드 색상이 추가됐고, 여성용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다.
하그로프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매장과 본사에까지 입고 문의가 쇄도한 섹터재킷은 하그로프스 본사가 있는 스웨덴과 유럽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재킷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섹터재킷의 문의가 다운재킷으로까지 판매가 연결되는 등 섹터재킷이 톡톡히 효자상품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그로프스 스웨덴 본사의 CEO인 니콜라스 헨릭 와칼로우스키는 “2014년이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그로프스가 일본과 중국에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한국시장에도 차츰 반응을 보이고 있어 유럽시장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는 진정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