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등산인구 1800만 시대를 맞아 겨울산행 인기도 날로 치솟고 있다. 겨울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소모가 극심하고, 저체온증에 빠질 우려가 있어 안전장비를 비롯하여 소품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 특히 의상뿐 만 아니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모자, 장갑을 비롯 아이젠 등 방한상품의 소재와 기능도 꼼꼼히 따져보며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고객들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겨울 아웃도어 방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레드페이스 겨울 아웃도어 방한 상품대전’을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390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상품대전에서는 방한용품 20%, 신상품 등산의류 30%, 이월상품 등산의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플리스 타탄체크 무릎담요, 타탄체크 아웃도어 목도리, 고급등산양말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레드페이스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숨쉬는 방수소재 ‘콘트라텍스’로 만든 방한용품 중 ‘콘트라 토르 고소모’, ‘콘트라 구스 하프재킷’, ‘써모 패딩 방한 팬츠’, ‘콘트라 웜 패딩 부츠’ 등도 이번 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국내 다운 전문공급업체(태평양물산)가 우수한 다운소재 품질 보증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업체들이 보통 랜덤샘플 검수하는 것과 달리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공인검사기관을 통해 최종 제품 전량을 검수한다. 전량 전수검사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레드페이스는 제품 하나하나 철저한 품질 검수를 통과한 상품만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제품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