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주관 ‘13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쿠키 생활]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Ⅰ등급’을 받았다.
채선당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8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우수프랜차이즈 ‘Ⅰ등급’ 지정서와 엠블럼을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프랜차이즈가맹본부를 가맹본부의 특성, 가맹사업자 특성, 계약 특성, 시스템 운영 특성, 관계 특성, 성과 등 총 6개의 객관적인 항목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채선당측은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Ⅰ등급’ 지정은 지난 15일에 열린 2013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부기관 및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채선당은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한 성공적인 동반성장의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만들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SV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바이징 매뉴얼 구축 및 가맹점주 교육과 운영 지원 등의 체계적인 매뉴얼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등급 ‘Ⅰ등급’을 받았다.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는 “우수프랜차이즈 Ⅰ등급이라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오래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발전적인 변화와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바른 먹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해 동반성장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31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표 웰빙 외식 브랜드로 다양한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제공하는 ‘채선당BASIC’과, 메인메뉴(샤브샤브, 불고기)와 함께 고급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채선당PLUS’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