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육칠팔, 확 바뀐 ‘육칠팔 플러스(+)’ 선봬

강호동 육칠팔, 확 바뀐 ‘육칠팔 플러스(+)’ 선봬

기사승인 2013-11-29 18:13:02

육칠팔(+) 압구정 1호점 오픈

[쿠키 생활] 강호동의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이 젊고 세련된 콘셉트의 ‘육칠팔 플러스(+)’ 압구정 1호점을 오픈 했다.



‘육칠팔 플러스(+)’는 제주산 돈육과 최고급 품질의 1++한우 메뉴를 참숯으로 구워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 흑생오겹살, 흑생목살, 양념돼지갈비를 비롯해 꽃등심, 소갈비살, 주물럭 등 총 14종의 메인 메뉴와 오겹샐러드, 숯불 오돌뼈, 동해안 골뱅이숙회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경남 함양의 전통 ‘안의갈비찜’을 재현, 부드러운 소갈비찜의 진수를 즐길 수도 있다.

외관 및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콘셉트로 고급 원목과 함석을 조화롭게 노출해 기존 육칠팔 매장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몄다. 또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급 의·탁자와 테이블 간 공간을 넓혀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메뉴 구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0년의 한식 노하우가 담긴 특제양념 소스와 함께 육류별 특성에 맞춰 숙성해 감칠맛 나는 고기 맛을 구현했다.

또 돼지고기와 소고기, 한우와 수입육, 양념육과 생고기 형태로 구성,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고,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땅끝 해남의 청정 묵은지와 시원한 동치미, 달콤한 고구마 조림 등으로 고객만족을 높였다. 식사메뉴로는 갈비탕,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냉면, 옛날 도시락 등이 준비돼 있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육칠팔 플러스는 육칠팔의 지난 10년간의 육류 숙성 기술과 양념을 통해 메뉴구성과 인테리어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육칠팔 플러스 오픈으로 한국 BBQ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칠팔은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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