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호전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자전거의류 브랜드 얼바인이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 바이크쇼’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종합 전시회인 ‘2014 서울 바이크쇼’는 국내외 80여 업체와 600여 자전거 관련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는데, 그 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 얼바인 부스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F/W에 선보인 기모 제품들의 경우, 높은 판매율과 완판 사례를 기록하며 자전거 시장에서 겨울시즌 제품이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얼바인은 이번 ‘2014 서울 바이크쇼’에서 2014 S/S 신제품도 선보였는데 레오파드, 골드, 플래쉬와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컬렉션으로 얼바인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14 SS 신상품을 접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랐으며 특히 국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해외에서도 얼바인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얼바인은 매월 얼바인 어답터 체험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론칭 1년 만에 많은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