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지난 5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홍콩 국제 혁신 디자인 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뛰어난 제품력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쁘띠엘린의 브랜드인 프리미엄 유아 전용 가구 브랜드 북클레벤과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이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북클레벤의 유아전용 책상과 의자는 올바른 자세형성에 도움을 주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3 굳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함께 박람회에 선보이는 킨더스펠은 쁘띠엘린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유아 패션 브랜드로 이국적이고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해마다 매출 상승률 200% 이상을 기록하며, 유아 패션계의 떠오르는 브랜드다.
쁘띠엘린의 석미선 마케팅팀장은 “홍콩의 최대 비즈니스 디자인 박람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 만큼 쁘띠엘린만의 전문성, 차별성을 중점적으로 알릴 생각이다”라며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한국 유아 브랜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3 홍콩 국제 혁신 디자인 기술 박람회’는 2004년 시작된 홍콩 최대 디자인 비즈니스 전문 전시다.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제품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며, 총 18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한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