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아나 화장품은 201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체제의 2개 부문 조직으로 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영업의 집중화, 체계화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 구축 위한 해외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나는 기존의 시판, 직판(신방판),에스테틱 세레니끄 등 국내영업 부서를 개편했다.
2014년부터는 국내 영업 총괄로 통합하며 기존의 코리아나 직판 (신방판) 총괄을 맡고 있던 오명석 상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국내 영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인 OEM,ODM 사업을 확대하고 R&D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천안 송파연구소장 및 중국 천진법인장 겸직인 이건국 상무소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 영업 등 OEM,ODM 사업의 일원화를 통한 책임강화와 성과주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이 운영중인 코리아나미술관 및 화장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이스씨 유승희 부관장이 관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오명석 부사장(국내영업 총괄/아트피아 경영 총괄)
▲이건국 부사장(R&D생산 총괄/천진법인장)
▲유승희 스페이스씨 미술관 관장
◇조직변경
▲국내영업 총괄: 세레니끄 사업부, BL부문, 방판사업부, 시판사업부 총괄
▲R&D생산 총괄: 연구소, 천안공장, 해외사업부문 총괄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