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 게스트 불참사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무한도전 쓸친소 멤버 - 출연자 불참사유’를 보면 김국진의 경우 “난 이제 쓸쓸함 빼면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불참의사를 밝혔고 박지선은 “제 얼굴이 쓸쓸함을 기억해요~ 저한테 너무 집중될까 봐 자중 할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연인 사이였던 유상무와 김지민은 각각 “전 여자친구가 나올 것 같다”, “눈치껏 불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불참자 명단에는 데프콘, 소지섭, 박수홍, 김건모, 피아니스트 김광민, 마동석, 김국진, 유상무 등이 있고 여성 불참자 명단엔 고현정, 송혜교, 엄정화, 김지민, 박지선, 오나미가 적혀 있다.
반면 확정된 멤버 명단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소녀시대 써니, 가수 대성,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신성우, 방송인 김나영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쓸친소 게스트 불참사유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쓸친소 게스트 불참사유 공개, 모두 나오면 좋을 텐데”, “이유도 각양각색”, “쓸친소 게스트 불참사유 공개, 이번 주 ‘무도’는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