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올리언스에 스무디킹 농구장 생긴다

美 뉴올리언스에 스무디킹 농구장 생긴다

기사승인 2014-02-06 17:07:01

스무디킹, 美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파트너십 체결… 홈경기장 ‘스무디킹 센터’로 오픈

[쿠키 생활]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미국 NBA 뉴올리언스의 프로 농구팀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경기장을 ‘스무디킹 센터’로 오픈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스무디킹은 앞으로 10년 동안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경기장을 ‘스무디킹 센터’로 명명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으며 거대한 홈경기장 지붕에 스무디킹 브랜드 로고를 새기는 것을 비롯해 펠리컨스 홈 농구 코트, 팀 스코어보드 등 경기장 내·외부 시설 전반을 스포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스무디킹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파트너십은 ‘A Healthy & 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며 고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스무디킹의 브랜드 미션과, 과일과 단백질의 영양균형을 갖춘 스무디의 제품 콘셉트가 NBA 전용구장 론칭이라는 스포츠 마케팅과 어우러져 고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한 활동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성완 스무디킹 대표는 “스무디킹과 NBA는 완벽한 조합이다. 양 쪽 모두 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번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건강과 영양,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스포츠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구단주이자 이사회장인 톰 밴슨은 “스무디킹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파트너십은 스무디킹이 뉴올리언즈에서 시작된 스무디 본연의 건강함과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미국과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700여개 지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스폰서십은 NBA와 스무디킹, 펠리컨스 모두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를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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