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렛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거에는 초콜렛이나 편지 등으로 마음을 표현했다면, 최근에는 발렌타인데이의 풍속도가 점차 변화해 틀에 박힌 선물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며 좀 더 특별한 날을 보내기도 한다.
만약 아직도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향수, 스킨케어 화장품 등의 남성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뷰티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솔로 탈출은 물론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센스충만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았다.
베르사체 남성 향수인 ‘베르사체 에로스’ 는 강하고 열정적이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지배하는 남성을 위한 향수로 베르사체 에로스의 파워는 보틀 중앙의 메두사로부터 표출되고, 골드로 새겨진 메두사는 바틀의 핵심이며, 터키석 컬러의 마무리는 힘과 남성의 육감이라는 새로운 심볼까지 더해준다.
민트 잎과 이탈리안 레몬 주스, 그린 애플 조합의 탑노트는 폭발적인 신선함과 생동감을 전하고 통카빈, 앰버, 제라늄 플라워 그리고 바닐라에서 비롯된 오리엔탈의 미들노트는 중독적인 관능감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아틀라스와 버지니아의 새더우드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에너지와 오크 나무가 주는 강렬한 파워를 느끼게 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BRTC의 ‘파워 옴므 리얼 퍼스트 에센스’는 거칠어진 남성 피부의 리듬을 상승시켜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원액 타입 농축 에센스로, 잦은 면도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고 예민해진 남성 피부에 자연 식물 유래 성분 FermentoxTM 을 비롯한 3중 특허 성분이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차근차근 끌어올려,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수분을 전달해 최적의 피부 상태로 가꾸어 준다.
미구하라의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처 로션’은 스트레스와 면도로 인해 손상된 피부에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여 생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고, 고보습 히아루콜라겐과 베타인의 균형있는 배합으로 도심 남성의 지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정제수 대신 라벤더꽃추출물을 사용해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더욱 윤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