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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을 것.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는 여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월화극,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고공 행진하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역의 전지현과 MBC ‘기황후‘ 기승냥 역의 하지원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면서, 청초하면서도 투명한 피부와 함께 기본에 충실한, 돈 안 드는 그녀들의 피부 관리 비법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SBS ‘별그대’를 통해 클로즈업 된 그녀의 피부는 결혼한 30대 여배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촉촉하고 빛이 났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한 건 그녀의 피부.
피부 워너비 스타로 통하는 전지현이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힌 피부 관리 노하우는 오랫동안 문지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짧은 시간에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것과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주기 위해 물을 항상 수시로 자주 마시는 것.
또한, 노화와 건조,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되는 피부의 최대의 적 자외선을 이중차단 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야외 촬영 시 반드시 골프 우산 등으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고 한다.
MBC ‘기황후’를 통해 매력 발산하고 있는 하지원도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역시 밤샘 촬영에도 빛나는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아침, 점심, 저녁에 키위, 사과 등 엄청난 양의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과 촬영 후 아무리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도 꼭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
유스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 원장은 “최근 뷰티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으로 맑고 건강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매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피부를 망치는 습관을 피하고 평상시 간과하고 있는 기본 습관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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