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최적의 배양능력 입증한 논문이 미국 의과학 학술지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 2월호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배양방법(기간)을 초과해 배양하면 줄기세포의 증식능이나 분화능 같은 줄기세포능이 현저히 떨어졌다.
파미셀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현상이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성장인자의 결핍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이는 파미셀의 줄기세포 배양방법(기간)에 따라 배양할 경우 증식능이나 분화능 같은 줄기세포능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됨을 의미한다.
줄기세포는 체내에 소량 존재하기 때문에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외에서 배양 및 증식을 통해 줄기세포 수를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나 일반적으로 체외에서 장시간 배양 시에는 줄기세포의 증식능과 분화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미국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에서 실시한 임상연구에서 줄기세포치료제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는 이유로 긴 배양기간을 언급한 바 있다"며 "파미셀은 세포를 4주 이내의 배양을 통해 신선한 상태로 환자에게 주입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