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찾아 떠나는 봄나들이~”

“향긋한 봄내음 찾아 떠나는 봄나들이~”

기사승인 2014-03-04 18:44:00

리미니가든, ‘스프링 피크닉’ 봄 신메뉴 출시



[쿠키 생활] 겨울이 지나고 무거웠던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날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외부활동을 나서기엔 아직 조심스러워 조금은 아쉬운 봄이 시작됐다. 이에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 레스토랑 리미니가든이 봄나들이를 떠나는 듯한 산뜻한 봄 신메뉴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을 오는 5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정성껏 준비한 봄소풍의 도시락 메뉴들처럼 싱그러운 색감과 신선한 재료, 입맛을 북돋아주는 맛으로 준비됐다. 달콤한 단호박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노란 빛깔과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까르보나라’는 봄의 향기를 가득 담았고, ‘에그 베이컨 피자’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나폴리식 도우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베이컨이 가득 담긴 정통 화덕피자로 중심부에 신선한 유정란이 먹음직스럽게 익어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리미니가든 특화 매장인 이대점과 송도점에는 국내산 꽃게가 통째로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2인용 메뉴인 ‘꽃게 로제 소스 파스타’가 추가로 출시되며 기존에 사랑 받던 메뉴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별미로 한층 업그레이드 돼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누룽지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낸 매콤한 토마토소스 국물 파스타인 ‘디마레 누룽지 파스타’와 시원한 바지락 스톡과 할라피뇨, 청량고추를 넣어 봉골레와 삐깐떼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봉골레 삐깐떼’다.

음료 메뉴도 달콤한 봄옷을 입는다. 생 자몽에 꿀을 더해 탱글한 과육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리얼 허니 자몽’과, 생 레몬과 꿀의 조합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얼 허니 레몬’, 커피메뉴로 꿀을 넣어 얼린 색다른 커피얼음과 우유가 함께 어우러진 ‘아이스 허니 큐브’가 출시된다.

리미니가든 관계자는 “리미니가든의 이번 신메뉴는 소풍에 빠질 수 없는 달걀과 달콤하고 상큼한 메뉴들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정성을 담은 봄 신메뉴들을 통해 리미니가든에서 피크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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