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기준 ‘에코 텍스 규격 100’ 통과
[쿠키 생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신생아를 위한 베이비 라인 ‘커버올(Cover All)’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새로 출시된 유니클로 커버올은 상·하의가 붙어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앞쪽부터 양쪽 다리 아래 부분까지 스냅 단추가 이어져 입히고 벗기기 좋으며 아기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했다. 더불어 타월 같은 폭신폭신한 감촉을 가진 파일 소재로 만들어져 보송보송한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클로 커버올은 세련된 보더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도트 무늬, 별 이미지, 클로버 무늬 등이 다채롭게 사용돼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원작 만화 ‘무민(Moomin)’의 캐릭터를 담아낸 디자인 컬렉션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니클로 베이비 라인은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텍스 규격 100(Oeko-tex Standard 100)’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클래스1(Class 1)’을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섬유 자체에 포름알데히드, 안료 프린트나 형광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접촉 시 일어날 수 있는 알레르기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베이비 라인 커버올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 9천 원부터 구성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