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효리가 패션잡지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얼루어 코리아는 18일 “이효리가 본지 4월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며 화보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36세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의 신혼집이 있는 제주도에서 화보촬영이 진행돼 이른 봄 제주도의 자연풍경과 이효리의 신혼생활, 신혼집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이효리의 신혼집은 태양열 전열판과 목재, 돌을 사용해 만들어진 친환경 집이다. 이 집에서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한 세 마리의 개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특히 제주 집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결혼을 했다고 밝힐 정도로 제주와 집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효리는 “진짜 행복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때”라며 “제주에 내려온 후에는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든다”고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