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강남 역사 내에 가족 단위로 요리·과학·미술을 창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린다.

무인운전 지하철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와 체험학습 포털사이트 ‘해봄’은 함께 손을 잡고 오는 19일 강남역 지하 3층 갤러리 아르체에서 ‘강남 창의체험센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열리는 강남 창의체험센터는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요리와 과학, 미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 첫 번째 체험전은 유기농 쌀로 만든 떡을 만지고 뭉쳐서 요리하며 배우는 미술체험인 클레이떡 체험과 모자이크 과학원리를 활용해 작은 비즈로 여러 캐릭터를 만드는 컬러비즈 공예체험으로 매주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레이떡 체험 교실은 유기농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든 떡을 클레이로 반죽해 요리와 미술을 함께 배우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또한 컬러비즈는 여러 가지 모양판을 이용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통합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해봄 측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들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인식과 감각 발달놀이를 동시에 제공해 즐거움과 EQ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분당선 강남역 창의체험전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행사로 신분당선을 타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전을 준비한 네오트랜스와 해봄은 고객의 반응에 따라 연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봄 홈페이지(http://hebom.co.kr) 또는 전화상담(02-3280-44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