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장수정, 인천 챌린저 8강 가뿐하게 안착

테니스 장수정, 인천 챌린저 8강 가뿐하게 안착

기사승인 2014-05-08 19:54:00
[쿠키 스포츠] 장수정(274위·삼성증권)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인천 여자챌린저 대회(총상금 2만5000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바사크 에라이딘(327위·터키)을 2대 0(6-1 6-3)으로 꺾었다. 장수정의 8강 상대는 이노우에 아카리(664위·일본)다.

한나래(360위·인천시청)와 이예라(357위·NH농협은행)도 8강에 합류했다. 한나래와 이예라는 8강에서 각각 수산네 셀리크(438위·스웨덴), 마리아-페르난다 알바레스-테란(408위·볼리비아)을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서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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