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한국마이팜제약의 허준영 회장이 건설 및 인테리어 설계, 공사 분야에 새롭게 도전한다.

60년 전통의 제약회사인 한국마이팜제약은 US Pharmacy 및 베트남 수출등을 통해 해외시장 유통 및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써, 내실있는 경영력을 바탕으로 최근 건설 및 인테리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더플랜을 인수합병해 마이디자인을 설립했다.

마이디자인은 한국마이팜제약의 병원 및 약국 등의 인프라와 13년 전통의 인테리어 전문 기업인 더플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그룹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병원 인테리어 설계, 공사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허준영 회장은 “마이디자인의 인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능력과 책임준공으로 보다 전문화된 의료계 전문 트렌드를 이끌고, 이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건설 및 인테리어 분야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플랜은 2001년 설립돼 다수의 종합병원 및 개인 병원, 파라다이스, 리솜리조트, 워커힐 및 인천카지노, 두산타워, 면세점, SPA, EVM 컨벤션센터등 국내외 굴지의 호텔, 리조트등의 상업시설 설계와 시공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전문 기업이다.

한편 허준영 회장은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한중경제협회(이사장 구천서) 부회장으로 취임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에 선임돼 총동창회와 모교발전, 후배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