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월드컵 기간 브라질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 알린다”

엠리밋, “월드컵 기간 브라질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 알린다”

기사승인 2014-05-21 15:36:01

‘김치버스 프로젝트’ 시즌3 후원

[쿠키 생활] 2535 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 대표 한철호)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김치버스 프로젝트’ 시즌3를 공식 후원한다.

‘김치버스 프로젝트’란 한국을 알리고자 뜻을 모은 젊은 청년들이 캠핑카를 개조한 김치버스를 타고 전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와 김치를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유럽과 북미를 무대로 한 2011년 시즌1, 한국과 일본 전역을 누빈 2012년 시즌2에 이어 김치버스는 올해 시즌3을 맞이하며 오늘(15일), 월드컵 열기로 가득한 브라질을 향해 출국했다. 올해 2014 브라질 월드컵 행사 개최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김치 버스의 행보가 더욱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엠리밋은 ‘김치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4명의 팀원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의 엠리밋 의류와 용품을 후원한다. 엠리밋은 지난 13일 상암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김치버스 프로젝트 팀과 함께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용학 엠리밋 사업부장 상무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후원을 통해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김치버스 프로젝트가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을 무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태극전사들과 김치버스 모두 선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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