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에 데 썽스,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 샘플링 이벤트

빠니에 데 썽스,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 샘플링 이벤트

기사승인 2014-05-30 10:20:01

[쿠키 생활]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 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가 페스티벌 관객 대상으로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한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그린플러그드’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라는 콘셉트로 매년 5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전인권밴드, 강산에, 몽니 등 총 97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또한 ‘그린플러그드’는 5주년을 맞아 환경 캠페인 ‘40’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그린플러그드’는 “숫자 ‘40’은 전 세계에서 사막화로 인해 피해나 위협을 받고 있는 육지면적을 의미한다”며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40’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춰 현장에는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해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유엔난민기구 등의 환경구호 단체들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린플러그드’에서는 아티스트 무대 외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CASS, 도요타, 싱글즈, Thursday Island, 슈웹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선물 증정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빠니에 데 썽스는 싱글즈 라운지 내 위치한 부스에서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한다. 샘플 참여 제품은 빠니에 데 썽스의 대표 아이템인 마르세유 솝 샘플 파우치 3종 (로즈, 씨패널, 버베나)이다.

빠니에 데 썽스 관계자는 “’에코 프렌들리’를 주요 테마로 하는 그린플러그드의 취지와 브랜드가 지향하는 목표점이 같아 올해 참여하게 됐다”며 “원료 선택과 성분 개발 등 모든 활동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가치를 기본으로 삼고 있어,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캠페인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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