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부 모두 잡았다” 학림원기숙학원, 여름방학특강 실시

“안전·공부 모두 잡았다” 학림원기숙학원, 여름방학특강 실시

기사승인 2014-06-02 16:31:00
[쿠키 생활] 연일 30도를 넘는 날씨가 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여름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무더위 때문에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거나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는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어 성적이 오르기보다 현 수준에 머물 수 있다. 학생들은 지금도 마치 찜통처럼 느껴지는 교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함께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숙학원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막상 아이들을 기숙학원으로 보내려고 하면 아이들의 먹거리 및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학원을 고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EBS와 강남구청 등 유명 강사진이 포진돼 있는 단기집중 ‘성적 발전소’는 학림원 기숙학원과 연계해 양질의 식단과 전 건물의 안전은 물론, 편의 시설까지 갖추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처럼 학생들을 위한 정성이 깃든 자체 직영식단이 마련되며,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미리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안전 여건을 확보했다.

특히 요즘 잇따라 벌어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부모들의 근심도 늘고 있는 가운데, 기숙학원에서 방학을 경험한 학생들을 통한 소문으로 학습효과 등은 간접적으로 듣고 볼 수 있지만 결정에 앞서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사정을 알고 있는 학림원은 만일의 긴급 상황 사태에 대해 만전을 기울이고 밤새 당직선생님들이 불침번을 서는 등 안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험테크는 현재 청평에서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법인이다. 현 EBS강사인 김철준선생과 구본형선생이 주축이 돼 단기집중 ‘성적발전소’라는 재학생 여름방학캠프의 프로그램을 특화하, 학림원 기숙학원과 함께 재학생 여름방학특강을 실시한다. 학림원의 성적발전소는 개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뤄지는 여름방학캠프에서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스터디 서치(study-search) 시스템으로 예습·복습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4~5명으로 구성된 취약과목 클리닉을 운영하며 심도 있는 공부로 각각의 약점을 보완하도록 이끈다.

기숙사는 아늑한 2인 1실로 운영되며, 빨래와 청소는 학원측이 담당한다. 더운 여름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학림원은 샤워 시설 및 화장실을 원룸 식으로 각 방에 배치해 학생 생활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모든 강의실은 충분한 냉방이 공급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 2, 3학년까지다. 학림원 기숙학원에서 실시되는 ‘성적발전소’의 여름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1644-9399)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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