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중등 대표 베스트셀러인 ‘체크체크 시리즈’ 2학기 교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체크체크 시리즈’는 국어(공통서, 천재교육 국어 교과서편),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 내신 대비 교재로 지난 2002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000만부를 돌파하며 중등 대표 참고서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2014학년도 2학기 ‘체크체크 시리즈’는 개정교과서 내용을 반영해 학생들이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정교육과정에서 하나의 개념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순차적인 개념이해가 가능하도록 기본 개념부터 심화, 응용, 종합 개념까지 모두 수록했다.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시각 자료를 담아 보다 확실한 개념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국 중학교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 문제로 수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물론 서·논술형, 신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체크체크 시리즈’로 수업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 자료 등 수업 시 필요한 강의 도움 자료를 ‘T-book’으로 제공한다.

천재교육 중등교재개발본부 마영희 차장은 “체크체크 시리즈는 교과서 내용을 기본으로 매 학기마다 최신 유형의 문제를 반영해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집약한 교재”라며 “학생들이 내신을 대비하는 실력을 쌓는 데 훌륭한 학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