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갑열 박사, 중국 명문 지린대학교 초빙교수 임용

유갑열 박사, 중국 명문 지린대학교 초빙교수 임용

기사승인 2014-06-12 15:05:01
국내 인사가 중국 종합 국립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발탁돼 화제다.

한국정부회계학회 부회장이자 C&F재정공학연구소 이사장인 유갑열 박사는 최근 중국 지린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이로써 유 박사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16년까지 2년 동안 지린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 지린대학교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친 유 박사는 현재 국제라이온스 354-C지구 뉴세종라이온스클럽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특히 유 박사는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유 박사가 초빙교수로 임용된 중국 지린대학교는 전임교원 수 1만 5000명, 학생수 7만 명 규모로, 중국에서 처음 대학원 과정을 인가받은 22개 대학 중 하나로 알려진 명문대학이다.

유 박사는 “지린대학교는 수백여 종류의 박사 과정과 더불어 국가중점과학센터 16개, 중점연구기지 5곳 등 현대적 연구 수준을 자랑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지린대학교 초빙교수 임용을 바탕으로 현지를 상대로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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