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 독일 헤어 브랜드 사이오스 공식 유통업체로 선정

크리오, 독일 헤어 브랜드 사이오스 공식 유통업체로 선정

기사승인 2014-06-18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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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용품 기업 크리오는 독일계 헤어 케어 전문기업 '헨켈'과 제휴를 맺고 주요 브랜드인 '사이오스'의 한국 공식 유통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리오가 판매하는 사이오스는 헨켈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헤어 브랜드로, ▲오일 리페어 & 모이스쳐 글로스 헤어 케어 라인 ▲실리콘-프리 리페어 헤어 케어 라인 ▲리브-인-트리트먼트 ▲사이오스 염모제 등 다양한 헤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모이스쳐 글로스 헤어 케어 라인은 보습 기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이다. 또한 오일 리페어 라인은 아프리카 기적의 오일이자 천연 화장품 재료로 사용되는 '마룰라 오일' 성분으로 구성돼있다. 이 성분은 아르간 오일의 2배 효과를 자랑할 정도로 강한 산화 방지 성분과 높은 영양분으로, 손상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사이오스 모이스쳐 글로스 헤어 케어 라인은 샴푸와 컨디셔너, 오일 리페어 헤어 케어 라인은 샴푸와 컨니셔너, 트리트먼트 마스크 등으로 구성 및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두피 건강에 유해한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무실리콘 샴푸도 판매한다.

크리오 관계자는 "풍성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가꾸기 위해서는 푸석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며 "100여 년이 넘는 기술력으로 탄생한 사이오스 헤어 케어 라인은 모발 본연의 힘을 길러주며 건강을 되찾아줘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오는 1985년 칫솔제조 전문회사 태왕산업으로 시작, 1995년 크리오로 법입을 설립해 칫솔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출시했다. 2002년부터 평화유지, 동산C&G(생활용품사업부문)를 인수하며 칫솔, 세탁비누, 화장비누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해 지금의 종합생활용품회사로 거듭났다.

현재 사이오스의 제품은 이마트와 올리브영, 분스, 롭스 등 뷰티/드럭스토어 체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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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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