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아이의 미래 세우다” 미래엔, 지역아동센터연합에 도서 5천권 기부

“책으로 아이의 미래 세우다” 미래엔, 지역아동센터연합에 도서 5천권 기부

기사승인 2014-06-24 13:38:55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이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및 교육 등을 위해 설립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한지연)와 미래엔 도서 5천 권 기부에 대한 ‘아이세움’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미래엔의 이번 도서 기부는 ‘책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세운다’는 취지의 ‘미래엔과 함께 하는 아이세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엔은 유·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도서 총 5천 권을 전국 45개 센터, 14,0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배움의 기회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한지연을 통한 도서 기부는 올해가 두 번째로, 지난해 자사 페이스북에서 실시한 책 기부 프로모션으로 도서 3천 권을 모아 기부한 바 있다. 미래엔은 앞으로도 매년 2회 한지연과 연계해 정기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 아동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이는 독후감 노트 쓰기, 독서 장학퀴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각 활동별 1위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미래엔 대표이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은 67년 전통의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 ‘미래인재 양성’의 사명을 갖고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가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교육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월드비전, 아름다운재단 등에 도서 지원을 통한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