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주원 첫사랑 된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데뷔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주원 첫사랑 된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데뷔

기사승인 2014-08-08 08:49:55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유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제목미정)’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김유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유미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채도경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채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여왕. 첫 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진정 그를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켜봐 주시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건국대 영화학과 3학년 휴학중인 김유미는 ‘노다메 칸타빌레’로 연기자 데뷔를 치른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담아낸 클래식 드라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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