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4개월간 관찰추천 전형 대비

초등 2~6학년 대상… 전국 170개 센터서 실시

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 www.cmath.co.kr)가 오는 9월부터 ‘2015학년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전형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년 교육청 영재교육원 입학을 목적으로 하는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다. 특강 내용은 관찰추천 전형으로 실시하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입시 단계 중 2단계인 ‘집중관찰평가’와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4단계 ‘인성, 심층면접’을 집중적으로 대비한다.

특강은 시매쓰 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기프티드 교재 및 프로젝트 교재, 기출문제 분석자료, 심층면접 가이드 등 다양한 교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소수정원제로 진행한다. 2단계는 학교별 재량으로 이뤄지는 ‘학교장 추천’ 단계로 학교별로 지필고사 또는 탐구활동과 면접 등을 볼 수 있어 리더십, 창의성, 과제집착력을 계발하기 위한 탐구과제 계획세우기, 탐구수행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훈련한다. 3단계 대비를 위해서는 사고력과 탐구력을 묻는 창의성 문제들과 생활 속 융합형 문제들을 해결하는 연습을 하며, 4단계에서는 면접을 통해 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면접 취지 파악 능력 등을 기르는 활동을 한다.

최철호 시매쓰 영재입시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교육혜택을 받기 위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원 입시에 집중하고 있다”며 “영재교육원 입시를 준비하고 있거나 대비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번 특강을 통해 창의 융합형 문제들을 여러 방향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수학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매쓰의 ‘교육청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대비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매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안내(02-3446-96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매쓰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일산, 평택, 세종, 공주, 목포 등 전국 7개 지점을 순회하며 ‘2학기 전국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