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공모로 32쌍 선정… 가을 초입 1박2일 관광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3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부모 32쌍에게 효도여행을 선물하기로 했다.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솔교육 조직원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가슴 따듯한 사연을 골라 선정된 32쌍의 가족은 자연경관을 두루 둘러보고 맛집도 찾는 1박2일 여행을 가게 된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지방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풍성하게 즐길 예정이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공모글은 3000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 속에 애틋한 사연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바쁜 업무로 효심을 보일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감을 엿볼 수 있다.
한솔교육은 창립기념일 맞이 이벤트 외에도 기업문화 증진을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주최하고 시상했으며, 7월에는 임직원의 휴가 에피소드를 선정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솔교육은 이번 창립 32주년 기념 효도여행 이벤트와 더불어 가족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대표 이름의 추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솔교육은 올해 신기한 한글나라 프로모션을 필두로 핀덴 베베, 핀덴 잉글리시 등 새로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정체된 유아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임직원을 위한 기업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조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업으로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