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웹드라마에 출연, 연기자로 변신한다.
전지윤은 중소기업청이 제작하는 웹 드라마 ‘꿈꾸는 대표님’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전지윤이 연기할 캐릭터는 씩씩하고 유쾌한 성격의 꿈이. 여행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꿈이는 어느 날 주인공 중기(백성현)의 집에 함께 살며 그에게 꿈을 심어주게 된다.
전지윤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재미있는 설정의 드라마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꾸는 대표님’은 6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로맨스 드라마. 청년들의 사랑과 성공, 꿈을 담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