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동생 크리스탈은 어떻게 되나?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동생 크리스탈은 어떻게 되나?

기사승인 2014-09-30 16:00:55

제시카(본명 정수연·25)의 소녀시대 방출이 결정된 가운데 제시카의 동생이자 같은 소속사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본명 정수정·20)에게도 시선이 모였다.

사실상 제시카가 자신의 손으로 소녀시대 나머지 멤버와의 불화를 입증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에 속한 크리스탈의 입지가 좁아질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온 것. 두 사람은 ‘정자매’로 불리며 두 사람의 이름을 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했다. 또 크리스탈은 하필 지난 7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설리와도 같은 그룹이다. 친한 친구와 자매가 동시에 구설수와 그룹 방출설에 휘말린 셈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리스탈의 신상에는 변함이 없다”며 당분간 출연중인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소녀시대는 이후 8명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SM의 전언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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