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훌리건(난동꾼)을 제압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지하철에서 찍힌 영상을 보면 난폭한 훌리건이 갑자기 등장해 조용히 앉아 있는 한 여성에게 분풀이를 하려합니다. 이 순간 맞은편에 있던 다른 남성이 엄청난 기지를 발휘합니다. 무엇을 했는지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무언가를 당한 훌리건은 상대방을 빤히 쳐다보다가 조용히 물러납니다. 많이 부끄러워 당황했나봅니다.
이 영상은 최근 뒤늦게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방법으로 IS가 사라지게 합시다” “통쾌한 방법이다” “훌리건이 화난 이유는 뭘까”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방법이지 않나요?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