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해요… 대관령 ‘첫 얼음’

[오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해요… 대관령 ‘첫 얼음’

기사승인 2014-10-15 07:50:55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15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은 5도 이하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대관령에서는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에 기상청은 경기도 연천군·포천시·가평군, 강원도 평창군 평지·철원군·화천군 ·양구군 평지, 충청북도 제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남부 내륙에도 서리가 내릴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알렸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하지만 아침의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