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우승자 곽진언이 자신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에 대해 “평범한 20대”라고 설명했다.
곽진언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평범한 스물 넷”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느 20대들처럼 술 마시고 몰려다니는 걸 좋아하고, 인형 뽑기도 한다”고 밝혔다.
자작곡 ‘자랑’의 가사가 시청자들에게 극찬 받은 것에 대해서는 “노랫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곡을 쓸 때 가사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들으시는 분들이 각자의 감정을 느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슈스케6 우승자 곽진언은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갖는다. 다음달 24일과 2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6 TOP11 CONCERT’ 무대에도 오른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