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측 “에네스 카야 하차 고려중… 다음주 방송 편집 여부도 불투명”

‘비정상회담’측 “에네스 카야 하차 고려중… 다음주 방송 편집 여부도 불투명”

기사승인 2014-12-02 17:42:55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하차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2일 오후 “에네스 카야 본인에게 연락을 시도 중이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된다”며 “최악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의 다음 주 방송분도 편집 여부를 놓고 회의 중이라고.

앞서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사랑받은 에네스 카야는 1일 총각행세를 하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성 글로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글의 글쓴이는 “나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교제했다”며 에네스 카야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후 진행중인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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