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전시회’ 개최

대광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14-12-10 17:47:55

자율형 사립고 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경)가 지난 8일 개교 67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작품과 동아리 결과물을 선보이는 ‘종합 전시회’를 개최했다.

회화, 서예, 공예, 디자인, 건축, 사진 등이 전시된 이날 행사는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 작품을 통해 주민 정서순화와 인성 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일반인에게도 개방한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덕렬 동대문구청장을 초청해 대광고를 비롯한 관내 교육 행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광고는 11월 21일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광연합음악회’를 열어 추억을 선사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광고는 ‘경천애인’의 교훈 아래 사랑, 성실, 정의, 예절, 봉사 덕목을 바탕으로 신앙 및 자율 생활, 공동체 생활, 애국애족 생활, 경로효친 생활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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