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일본 오리콘차트에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위드(WITH)’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일본에서 새 싱글 ‘마마시타 아야야’를 발표한 슈퍼주니어도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해외 아티스트 사상 싱글 누적 판매량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최다 1위 등 일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고 SM은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센터에서 ‘스페셜 라이브 투어’를 연다. 슈퍼주니어도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를 개최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