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군부대 화장실서 상병 목매 숨진 채 발견

부산 군부대 화장실서 상병 목매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4-12-29 13:31:55
29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소재 육군 53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이모 상병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했다.

이 상병은 부대 강당 뒤에 있는 실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53사단은 군 헌병대가 사건 현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섭 기자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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