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패러디 ‘미생물’도 인기…1회 시청률 3.9%

‘미생’ 패러디 ‘미생물’도 인기…1회 시청률 3.9%

기사승인 2015-01-03 13:56:55

케이블 채널 tvN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로 제작한 ‘미생물’도 시청률 쾌속 행진을 보였다.

tvN은 지난 2일 밤 11시 방송된 ‘미생물’ 1회가 평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대해 tvN은 동시간대 케이블 10~40대 남녀 시청률 1위라고 설명했다.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이 주연을 맡은 ‘미생물’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다 실패한 뒤 회사에 입사한 장그래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생’에 출연한 오민석과 전석호가 카메오 출연한다.

‘미생물’은 총 2회 분량으로 오는 9일 2회가 방송된다.

한편, ‘미생물’에 앞서 2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도 ‘미생’ 특집으로 꾸미며 3.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섭 기자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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