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박신혜(25)가 KBS2 ‘연예가중계’에서 같은 대학 친구 강하늘(25)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박신혜는 광고 촬영 중 인터뷰에 응했다. 리포터 김생민과 ‘20대 중간점검’ 토크를 나누던 중 학교 얘기가 나왔다. 박신혜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박신혜는 자신의 학교생활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7년째 졸업을 못하고 있다. 지금 학교에서 가장 선배다. 어느새 조상님이 돼 있더라”며 스스로에게 낮은 점수를 줬다.

이어 대학 동기인 고아라 김범 김소은 강하늘을 거론하면서 “이중 (강)하늘이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것 같은데 아직 2학년인 것으로 안다”고 폭로했다.

박신혜는 “김범도 아직 (졸업하려면) 많이 남은 것으로 안다”며 “동기 중 고아라가 가장 빨리 졸업해고 그 다음 타자가 나인 것으로 안다”며 웃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