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종우승 윤민수, 이문세의 ‘옛사랑’ 애절하게 재해석

‘불후’ 최종우승 윤민수, 이문세의 ‘옛사랑’ 애절하게 재해석

기사승인 2015-02-15 07:07: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가수 윤민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강력한 경쟁상대 문명진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가수 윤민수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선곡했다. ‘옛사랑’은 이문세의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큰 인기를 끈 곡이다. 하지만 윤민수는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재해석했다. 애절한 보이스로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윤민수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43표를 받아 432점을 얻은 문명진을 꺾고 최종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은 ‘작곡가 고(故) 이영훈’ 편으로 꾸며져 윤민수 문명진 S(강타·이지훈) 옴므(이창민·이현) 다비치 노브레인 마마무 등이 출연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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