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라면 맛있게 끓이는 ‘꿀팁’ BEST 10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라면 맛있게 끓이는 ‘꿀팁’ BEST 10

기사승인 2015-03-17 00:01: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국민간식 라면, 오늘은 식신계의 고수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꿀팁’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출출해 집니다.^^

1.물대신 우유를 넣어라= 느끼할 듯하지만 예상외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연상하심 됩니다.

2.남은 국이나 찌개를 활용해라= 전날 먹다 남은 찌개 국물은 이미 최상의 간이 돼 있는 상태. 라면 육수의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달걀 투척도 타이밍 있다= 빈 그릇에 달걀을 미리 풀어놓고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살짝 뿌린 뒤 라면이 거의 익을 무렵에 원을 그리며 밖에서 안으로 흘려 넣어주면 끝.

4.면발을 더 탱탱하게 ‘들었다 놨다’= 면을 끓이는 동안 젓가락으로 잘 들었다 놨다 하면서 산소와 접촉해 주면 좀더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식초 한 스푼의 미학= 라면이 완성되면 식초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감칠맛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식초 대신 ‘타바스코소스’를 넣어도 굳(Good).

6.역시 라면은 ‘불맛’= 처음부터 끝까지 불 조절을 하지 말고 가장 센 불에서 신속하게 끓여줍니다.

7.라면 순하게 먹기= 냉장고에 먹다 남은 두부가 있다면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어주면 라면이 더 순해집니다. 좀더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순두부도 좋습니다.

8.라면엔 후추 가루와 설탕= 후추가루 특유의 풍미가 라면과 잘 어울립니다. 라면의 텁텁한 맛을 한결 깔끔하게 해줍니다. 매운 라면을 먹을 때는 달달한 뒷맛을 보충해주기 위해 설탕 반 스푼 투척.

9.치즈를 활용하라= 라면의 완성 ‘치즈’. 라면이 거의 완성되기 직전에 치즈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식탁으로 이동. 이 때 치즈는 절대 젓지 말고 라면과 함께 흡입.

10.라면과의 최상의 궁합은 ‘쌈장’= 다소 의외의 첨가제인 쌈장,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쌈장을 라면과 최고의 궁합으로 꼽았습니다. 얼큰한 라면에 구수함과 칼칼함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자! 이제 주방으로~.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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