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탕수육 먹방, 서현진 '찍먹' vs 윤두준 '부먹'… 질 수 없는 논쟁

'식샤를 합시다2' 탕수육 먹방, 서현진 '찍먹' vs 윤두준 '부먹'… 질 수 없는 논쟁

기사승인 2015-04-07 00:32: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탕수육 소스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과 탕수육을 먹으며 '찍먹'이냐 '부먹'이냐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란(황석정)과 이점이(김지영), 백수지가 앉자 구대영은 ""저는 보험설계사다. 처음에 직업을 밝히면 의도적으로 접근한다는 생각해서 직업을 말하지 않은 것이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구대영은 ""탕수육은 원래 부먹이다. 소스가 탕수육에 배어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수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음식이 눅눅해질까 양념이 따로 온다. 튀김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찍먹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샤를 합시다 2는 맛집 블로거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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