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연한 제주의 봄을 즐기러 혼저 온서예’
노란 파도 출렁이는 유채꽃과 한 가득 탐스러운 동백꽃이 제주도를 찾는 봄나들이 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유류할증료 인하와 항공사간 치열한 할인 경쟁으로 제주행 비행기 값이 저렴해지면서 제주도 봄여행은 그 여느 때 보다 풍성하고 여유로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봄철은 따뜻한 날씨와 싱그러운 풍광으로 제주올레길을 걷기에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만큼 ‘힐링’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제주도펜션들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되는 등 성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에 있는 서귀포펜션 ‘이로제주(IRO JeJu)’ 역시 힐링 관광객들의 제주도펜션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레길 8번 종점이자 9번 시작점인 대평리에 위했다.
제주도의 풍요로운 자연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로제주펜션은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손꼽히는 자리에 터를 잡고 있어 더욱 아늑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제주도 남쪽 끝인 대평리는 마라도, 가파도, 박수기정, 군산, 한라산을 동시에 아우르는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이로제주펜션 인근에는 장선우 감독이 운영해 더욱 유명해진 ‘물고기카페’를 비롯해 인간극장을 통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거닐다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모던하고 강인한 느낌의 노출콘크리트와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가진 외관과 인테리어,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 역시 이로제주펜션의 자랑거리다. 잘 갖추어진 호텔식 침구와 시스템에어컨이 완비돼 있으며, 개별 테라스에서 마련된 바비큐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실부터 최대 8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인실까지 다양한 룸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커플펜션과 제주도가족펜션을 찾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서귀포펜션 이로제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문의는 홈페이지(www.irojej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