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배우 유승호가 밴드 '옥상달빛'의 새 앨범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4일 옥상달빛은 페이스북에 ""오는 7일에 발매되는 옥상달빛 새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에 배우 유승호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승호가 내레이션을 맡은 '희한한 시대'는 옥상달빛 앨범의 첫번째 트랙으로 옥상달빛이 두 번째 정규작 ‘Where’(2013)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결과물이다.
이번 작품은 타이틀 그대로 옥상달빛의 눈에 비치는 희한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얘기하고 있다. 옥상달빛 특유의 일상적, 직설적인 어법으로 쓰인 노랫말이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다.
옥상달빛 새 싱글 앨범의 3번 트랙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에는 배우 정은채가 참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옥상달빛은 앨범 발매 전 오는 6일 오후 1시 대학로 디오르골 커피하우스에서 기자 및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오픈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ideaed@kmib.co.kr"